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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짧은 글 (1)
삶의 한가운데
나의 가난한 사랑 노래
고등학교 1학년 때, 국어 선생님께서는 시를 읽고 그 시를 바탕으로 자신이 상상해서 짧은 글을 써오라는 수행평가 과제를 내 주셨다. 그 때 썼던 짧은 글을 우연히 발견해서 이렇게 올려본다. :) - 신경림, '가난한 사랑 노래'를 읽고 상상해서 쓴 짧은 글 ' 나의 가난한 사랑 노래' 추운 겨울, 이른 새벽부터 합숙소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잠을 깨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. 온통 푸른빛의 새벽 아닌 새벽. 남들에겐 한밤중이겠지만, 나에겐 새벽이 되어 버린 지 오래다. 빽빽이 들어서 있는 허름하기 짝이 없는 피복 공장들을 보니 한숨부터 나왔다. 이 답답하고 어두컴컴한 닭장 같은 곳에서 일한지도 벌써 일 년이 지나간다. “쉬…….쉬익. 콜록 콜록콜록.......” 숨 쉴 때마다 쇳소리가 나고,탁..
out-put/뜬구름 잡기
2013. 8. 6. 16:27